‘폴스부띠끄’ 中 사업권 획득

S&K글로벌

발행 2016년 05월 02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에스앤케이글로벌(대표 서동현)이 영국 디자이너 핸드백 ‘폴스부띠끄(PAUL’S BOUTIQUE)’의 중국 사업권을 획득했다.


국내와 동일한 조건으로 전용사용권은 물론 자체 기획ㆍ생산도 가능하며, 계약 기간은 2019년 4월까지 3년이다.


사업은 에스앤케이글로벌이 100% 출자한 씨카이국제무역(상하이)유한공사가 맡는다.


이미 중국 현지 유통 업체와 사업을 논의 중에 있으며, 온ㆍ오프라인을 동시에 공략할 계획이다.


에스앤케이글로벌 측은“ 한국 사업의 성공적인 성과에 이어 중국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폴스부띠끄’는 2002년 영국에서 탄생된 브랜드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프린트가 포인트다.


국내에는 2012년 에스앤케이글로벌을 통해 처음 도입됐으며, 3년 만인 지난해 100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현재 4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4월 중순 현재 70억원을 돌파, 전년대비 2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 중이다.


연말까지는 2.5배가 늘어난 2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OP뉴스 더보기

인터뷰 더보기

데일리뉴스 더보기

APN tv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패션SNS 더보기

뷰티SNS 더보기

많이 본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