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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퍼처, 24년 여름 시즌 프레젠테이션 진행

발행 2024년 04월 26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사진=디 애퍼처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이준서)의 뉴 클래식 여성복 브랜드디 애퍼처(The Aperture)’가 서울 종로구 누하동에 위치한더 프레이즈(The Phrase)’에서 27~28일 양일간 ‘2024 여름 시즌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시즌에는 ‘1920년대 빈티지한 여름날의 순간을 컨셉으로 서촌의 아트 서점 더 프레이즈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인다

 

기능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창작물을 구현하는 바우하우스(Bauhaus)의 디자인 미학에 영감 받아 빈티지한 아이템을 브랜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 인기를 끌었던 H라인 맥시 스커트를 가볍고 시원한 폴리 혼방 소재로 내놨으며, 1920년대 보이룩을 연상시키는 코튼 워커 재킷을 브라운/네이비 컬러로 제안한다.

 

특히 브랜딩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성별 구분 없이 입을 수 있는 젠더리스 블루종 셋업을 새롭게 출시했다. 브랜드 시그니처 룩으로 자리 잡은 블루종/플리츠 스커트 셋업에서 착안해 블루종/화이트 셔츠/티셔츠/데님 팬츠로 구성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 쇼룸은 총 3개층으로 구성, 층별로 컬렉션이 돋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소재의 가구와 오브제가 배치된다.

 

디 애퍼처의 여름 컬렉션은 오는 29일부터 SSF샵과 패션 플랫폼 W컨셉 등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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