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골프’ 100개점 목표 공격 행보

전년比 238% 신장한 555억원 매출 달성 기대

발행 2016년 02월 05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의 ‘데상트골프’가 공격 행보에 나선다.


지난해 런칭된‘데상트골프’는 55개점(백화점 21개, 대리점 34개)에서 16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올해는 볼륨화 전략으로, 100개점에서 전년 대비 238% 신장한 555억원의 매출을 목표를 세웠다.


유통망은 백화점 채널 확대에 더욱 힘을 실어 49개점 확보를 목표로 하고 대리점은 40개, 런칭 2년 차 생긴 이월 상품 소진을 위해 아울렛 등 상설 매장 11개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점당 충분한 상품 공급을 위해 물량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렸다. 상품은 퍼포먼스 골프웨어로서 차별화된 소재 사용, 핏 개발 등에 주안점을 두었다.


디자인은 최적화된 스윙 포즈를 모티브로 삼고 기능성으로 차별화한다. 이와 함께 운동화 제작에 노하우가 있는 자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골프화 전개에도 적극 나선다.


런칭 년차가 짧은 신예브랜드인 만큼 마케팅 활동도 공격적으로 펼친다. 어슬레틱 골프웨어 브랜드라는 입지를 구축하기위해 제품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세웠으며, 후원 선수들을 통한 제품 PR은 물론 길어진 여름시즌에 전략적으로 구성한 쿨링 상품들을 집중 어필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OP뉴스 더보기

인터뷰 더보기

데일리뉴스 더보기

APN tv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패션SNS 더보기

뷰티SNS 더보기

많이 본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