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남성 패션 ‘제프리 빈’ 도입

인피니스

발행 2015년 09월 0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인피니스(대표 정선기)는 미국 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제프리 빈(Geoffrey Beene)’을 도입, 내년 국내 런칭을 목표로 라이선시를 모집한다. 

이 브랜드는 63년 제프리 빈이 미국 뉴욕에서 런칭했으며, 어센틱 아메리칸 헤리티지를 표방한다. 디자이너 제프리 빈은 ‘미국의 패션 오스카’로 불리는 코티 어워드 상은 7회, 패션디자이너상인 ‘CFDA’ 어워드는 3회 수상했고 2007년 CFDA(미국패션협회)로부터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75년에는 미국인 디자이너로서 처음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쇼에 컬렉션을 선보였다. 디자이너 브랜드이지만 상업적으로 성공했다.

현재 미국 뿐만 아니라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남미, 멕시코, 캐나다 등 전세계 26개국 진출해 있다. 특히 ‘조프리 빈’ 드레스 셔츠는 3천500개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올 추동 광고 모델은 SNL의 훈남 코미디언이자 작가인 콜린 죠스트를 선정했다.

국내에서는 남성 토틀 브랜드로 전개 될 예정이며 유통은 직영 매장, 할인점, 백화점, 홈쇼핑 등 다각적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중가대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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