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작은고추패션아울렛 오픈 작업 순항

부분오픈 돌입… 오는 6월말까지 일정 마무리

발행 2015년 04월 23일

어패럴뉴스 , appnews@apparelnews.co.kr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들어서는 대소작은고추패션아울렛의 부분오픈 작업이 한창이다.


임대형 패션 아울렛으로 조성되는 대소작은고추패션아울렛타운은 지난 1월부터 부분오픈 일정에 들어가 오는 6월말 그랜드 오픈한다.


대지면적 11,570.24㎡, 연면적 3,272.72㎡ 규모로 아웃도어, 스포츠, 골프웨어, 슈즈멀티숍 등 중대형 특화 MD로 유명 브랜드 23개 매장이 들어선다.


4월 현재 ‘노스페이스’ ‘라푸마’ ‘네파’ ‘케이스위스/르까프’ 복합관, ‘제이디엑스스포츠’ 등이  오픈해 영업 중에 있으며 ‘까스텔바쟉’ ‘캘러웨이’ ‘머렐’ 이 오픈 일정을 확정짓고 ‘케이투’ ‘밀레’ 등이 입점 조율중이다.


‘노스페이스’가 지난달 8천만원대, 라푸마가 6천6백만원대 매출을 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0일에 문을 연 네파가 10일간 1억2백만원을 팔며 충북권 1위 매장에 오르는 등 부분오픈 초반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아울렛타운은 전면만 150미터로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하고 있으며 매장당 가로 7미터, 세로 14미터, 층고 5.5미터 복층구조로 패션 아울렛 타운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임대료는 30평기준 보증금 4천만원에 월세 200만원이다.


음성군과 진천군을 아우르는 인구 18만명의 포켓 상권으로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대소IC에서 6㎞, 대소.금왕간 82번국도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삼성산업단지와 금왕산업단지 중간에 위치한 이곳은 반경 5㎞이내에 IT바이오등 20여개 산업단지에 1만여 업체가 입주해 있다. 특히 아울렛 타운 맞은편에 들어서는 50만평 규모의 태성산업단지가 2018년 입주하게 되면 집객 시너지 효과 또한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진천 혁신도시에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법무연수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기술표준원, 한국교육개발원등 11개 기관이 이전해 입주를 끝마친 상태며 농공산업단지가 속속 들어서고 있어 빠르게 유동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강수철대표는 “이곳은 대형마트 등 대형 점포 미출점 지역 중 하나며 대소면에는 가라오케 노래방 등 유흥업소만 80여곳이 들어서 있을 정도로 소비력이 크다”며 “인근 금왕읍에 ‘블랙야크’  ‘인디안’ ‘크로커다일레이디’ 등 아웃도어와 어덜트 브랜드들 중심으로 의류 매장 50여개가 진출해 있으나 최근 주차 문제 등 고객 편의시설이 열악해 이 지역 점주의 입점 상담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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