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주목할 마스터 에이전시②

보인상사 - ‘몰리아발’로 직수입 사업에 도전

발행 2014년 11월 2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보인상사(대표 김현완)가 패션 라이선스 비즈니스와 직수입 브랜드 사업을 병행한다.


14개 라이선스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이 회사는 변화되는 국내 리테일 환경에 맞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직수입 사업에도 뛰어든다.


이를 위해 최근 이탈리아 명품 헤어 액세서리 ‘몰리아발(Moliabal)’의 독점 전개 계약을 맺었다.


이 브랜드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모니카 마시니가 런칭했는데, 모니카 마시니는 현재 ‘몰리아발’의 디자이너 겸 오너로 활동 중이다. 컨셉은 ‘프리미엄’, ‘시크’와 ‘클래식’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으며, ‘블랙앤화이트’ 컬렉션이 대표적이다.


아이템은 스냅핀, 포니테일 홀더, 빗 등 다양한 헤어 액세서리로 구성되며 주로 깃털, 실크, 면, 비즈, 시폰 등 고급 장식을 더했다. 국내 유통은 하이엔드 편집숍과 멀티숍 위주로 전개할 계획이다.


라이선스 브랜드 사업도 공격적으로 펼친다. 올해부터 이탈리아 럭셔리 제화 브랜드 ‘마니나(Mannina)’를 새로 도입했으며, 프랑스 컨템포러리 ‘미키마일리’, 이탈리아 캐주얼 클래식 ‘지우디’를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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