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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브랜드 - 메디쿼터스 ‘클로티’
소녀들의 몽글몽글한 일상을 담은 영캐주얼

발행 2019년 08월 29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소녀들의 몽글몽글한 일상을 담은 영캐주얼

 

그래픽·로고·컬러 3박자


10·20대 여성 고객 공략

 

메디쿼터스(대표 이두진)가 지난달 신규 여성복 브랜드 ‘클로티(clotty)’를 런칭했다.


‘이스트쿤스트’, ‘마하그리드’에 이은 3번째 패션 브랜드로, 유니섹스 캐주얼인 두 브랜드와 달리 10·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여성 영 캐주얼이다.


여성 전문 브랜드를 별도 런칭하는 만큼, 여성복 출신 디자이너를 디렉터로 선임, 디자인 팀을 중심으로 마케팅, 웹 디자인, 기획생산, MD, CS 팀을 분리·구성했다.


솜사탕을 브랜드 심볼로 활용하며, 솜사탕 그래픽과 브랜드 영문로고를 삽입한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브랜드명 ‘클로티’ 또한 솜사탕을 연상시키는 ‘몽글몽글’ 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올 추동 컬렉션은 런칭 첫 시즌인 점을 고려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는데 초점을 맞췄다. 브랜드 심볼인 솜사탕 그래픽과 영문 로고를 전 제품에 사용했으며, ‘We’re wacky girls’를 컨셉으로, ‘10대 사춘기 소녀들이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상품은 베이직한 디자인의 티셔츠, 후드 티셔츠, 스커트 등으로 구성됐다. 주 고객층인 10대 여학생들이 교복과 함께 입을 수 있도록, 과한 장식이나 포인트 대신 기본 디자인에 그래픽, 로고를 프린팅한 제품을 주로 선보였다.


의류 외에 최근 스트리트 캐주얼 업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로고, 그래픽 삽입 에어팟 케이스, 키링 등 액세서리, 굿즈도 함께 출시했다.


올 겨울 아우터 출시를 시작으로, 아우터, 티셔츠, 팬츠, 액세서리 등 매 시즌 전 카테고리의 상품군을 늘려갈 계획이다.


판매가는 아우터를 제외한 전 제품을 10만 원 미만으로 책정했다. 타깃 연령이 낮은 점을 고려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가격대를 형성했다.


현재 온라인 자사몰과 함께 무신사, 스타일쉐어에 입점했으며, 오프라인은 에이랜드, 원더플레이스 일부 점과 건대 커먼그라운드 등에서 판매 중이다.


해당 쇼핑몰, 편집숍의 메인 고객층인 10·20대를 타깃으로 한 디자인과 접근성 좋은 가격대를 바탕으로, 런칭과 동시에 온·오프라인 주요 판매처를 확보할 수 있었다. 기존 브랜드인 ‘이스트쿤스트’와 ‘마하그리드’를 안정적으로 전개해온 점도 한몫했다.


‘클로티’는 계속해서 브랜드 특유의 그래픽, 로고 플레이를 모든 상품에 적극 활용해, 런칭 초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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