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패션산업협회

온라인 대중투표, W컨셉 기획전 오는 15일까지

트렌드페어 부스 심사, 선호도 투표 후 최종 선발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의 지원사업인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전담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일환으로 '2022 K패션오디션(제40회 대한민국패션대전)'의 TOP10 선발을 시작한다.

1차 서류·포트폴리오 심사(5월), 2차 PT·실물 심사(6월)를 통해 선정된  TOP20을 대상으로 3차 온라인 대중투표 및 온라인 플랫폼 연계 기획전 심사와 4차 트렌드페어(8월24일~25일) 부스 심사, 브랜드 선호도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TOP10을 선발할 예정이다.

온라인 대중투표 사이트와 유통 파트너 ‘W컨셉코리아’ 내 기획전을 통해 진행되는 3차 심사는 이달 8일(월)부터 15일(월)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 올해 처음으로 ‘디지털패션’ 분야 특별상이 신설되며, 마지막 관문인 전문가 심사를 통해 12월 1일(목) 시상식이 개최된다.

최종 선발된 TOP10 브랜드에는 대통령상 등 정부 시상과 함께 총 1억원 상당의 비즈니스 바우처와 맞춤형 컨설팅, 유통 연계, 컴퍼니빌더의 투자 연계를 지원한다.

비즈니스 바우처는 시제품·콘텐츠 제작비, 글로벌 세일즈랩 및 전시 등 해외 진출 지원, 홍보마케팅 지원 등 브랜드 수요에 따른 비즈니스 전개 비용을 지원한다.

한국패션산업협회는 K패션오디션과 트렌드페어, 르돔(LEDOME) 쇼룸, 맞춤형 컨설팅 및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유망 패션 브랜드의  비즈니스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