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2년 11월 2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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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N KCP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NHN KCP(대표 박준석)가 자회사인 솔비포스와 협력하여 클라우드 기반의 무료 모바일 포스 서비스인 ‘체리포스(Cherryforce)’를 출시했다.
자영업자들의 포스 관리 비용 부담을 확 줄인 무료 포스 앱 서비스 체리포스는 실속파 소비자를 뜻하는 ‘체리슈머(Cherry-Sumer)’에서 ‘체리’를 빌려와 네이밍했다. 고객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결제 단말기만 구매하면 별도의 임대료, 관리비, 위약금, 가맹점 정보 제신고 비용 없이 모든 POS솔루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용 PC 포스 없이 태플릿과 스마트폰을 통해 매출, 영업 현황, 결제 내역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솔루션의 특징이다. 상품 등록 UI(사용자 인터페이스), UX(사용자 경험)의 경우 실제 자영업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심플하지만 디테일하게 구조화했다.
체리포스는 사업자 혹은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앱을 다운받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모바일 버전에 이어 내년 1월에는 PC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체리포스는 서비스 출시와 동시에 국내 30여개의 매장을 둔 프랜차이즈와의 공급 계약을 마치는 등 업계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