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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앤큐큐, 혁신적 합성 충전재 ‘에코 플럼핑’ 출시

발행 2024년 03월 06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다음앤큐큐' 에코 플럼핑 다운

 

 

20회 세탁에도 필 파워 유지

가격은 천연 다운 대비 70%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다음앤큐큐(대표 이우홍)가 20회 세탁에도 필 파워(fill power)가 유지되는 블렌딩 다운 ‘에코 플럼핑’을 출시한다. ‘에코 플럼핑 다운(eco plumping down)’은 천연 다운과 폴리에스테르 섬유를 블렌딩 한 충전재다.

 

보통 천연 다운과 폴리에스테르 섬유를 블렌딩하면 세탁 후 형태가 무너지는 것이 일반적. 세탁 시 폴리에스테르 섬유에 천연 다운이 끼어 뭉침 현상이 발생, 필 파워 유지가 어렵다. 이우홍 다음앤큐큐 대표는 “통상 2~3회 세탁 이후로 필 파워가 무너진다. 세탁 횟수가 늘어날수록 형태는 더욱 불안정해진다”고 말했다.

 

이러한 측면에서 ‘에코 플럼핑’은 혁신적인 충전재다. 20회 세탁에서도 필 파워가 유지된다. 실제 천연 다운 50%, 폴리에스테르 섬유 50%를 블렌딩 해 시험한 결과다. 연간 2~3회 세탁한다고 가정했을 때, 최소 7년에서 10년까지도 형태가 유지되는 것이다.

 

다음앤큐큐가 폴리에스테르 섬유를 특수 가공해 만든 ‘스너그 라이트 필(snug light fill)’ 효과다. ‘스너그 라이트 필’은 폴리에스테르 섬유를 큐링(curing) 하는 과정에서 나노 특수가공처리를 해 천연 다운과 뭉침 현상을 방지한다.

 

뿐만이 아니라 보온성이나 착용감도 천연 다운 못지않다. 이우홍 대표는 “천연 다운 함유량이 50% 이상일 경우 천연 다운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라고 설명했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다운 함량이 50% 기준, 천연 다운 대비 70% 수준이다. 다운 함량이 높아질수록 가격은 비싸진다.

 

다음앤큐큐는 의류와 이불, 경량과 중량 등 다양한 사용 목적에 따른 최적의 다운 함량을 책정하기 위해 꾸준히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50% 함량의 충전재의 경우 이미 해외 의류 벤더를 대상으로 수출을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빠르면 4월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으로 24 FW 상품부터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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