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1월 0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춥지 않은 겨울 탓에 헤비다운에서 경량다운으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는 지금, 이태리 혁신 소재 ‘씬다운(THINDOWN)’이 경량다운에 적합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씬다운은 다운이 빠지지 않는 구조로 다운백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경량다운의 단점을 보완할 소재로 알려져 있다. 또한, 기존 경량다운의 가로, 세로, 다이아몬드 형태등 직선 퀼팅에서 벗어나 카모플라워, 브랜드 심벌이나 로고 리피트 등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곡선 퀼팅 등을 가미하여 경량 다운에 새로운 스타일의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
장점으로는 재봉선으로 열이 빠져나가는 냉점(콜드스팟)이 없어 보온성이 뛰어나며, 헤비다운에 피로함을 느낀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만족을 줄 소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