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타이거’ 스타필드 고양점

오는 24일 신세계 스타필드 수원점 오픈

IP 기반 유아동 교육 전문 브랜드 육성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삼성출판사(대표 김진용)의 유아동 캐릭터 에듀 토이 전문점 ‘마이리틀타이거’가 체험형 매장 출점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오는 1월 24일 신세계 스타필드 수원점 3층 유아동존에 30평 규모의 매장을 개설한다. 이 매장은 53호점으로 기존 매장 보다 규모가 30%이상 크다.

‘마이리틀타이거’는 삼성출판사의 70년 노하우를 활용하고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자사가 보유 중인 캐릭터 콘텐츠를 교육에 접목, ‘IP를 기반으로 한 유아동 교육 전문 브랜드’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교육을 핵심 테마로 체류형 체험 공간, 퍼포먼스를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해 엄선된 제품 위주로 구성돼 있다.

보쉬(BOSCH), 티니핑, 내셔널지오그래픽, 핑크퐁, 아기상어 등 캐릭터를 활용한 에듀 토이, 교구 등을 비롯 자사가 운영중인 서적, 문구 등이 큐레이션 돼 있다. 자체 IP 제품 비중이 60%, 수입이 40%를 차지한다.

이중 핑크퐁, 아기상어 등을 개발한 핑크퐁컴퍼니의 2대 주주로 캐릭터 콘텐츠를 적극 활용한 게 주효하다. '핑통령'으로 불리는 핑크퐁 제품들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 일명 개미지옥이라는 입소문을 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이리틀타이거’ 타이거 사파리파크

모래놀이, 블록, 슬라임, 도우테이블, 타이거 사파리파크 등 아이의 발달단계에 맞춘 에듀 토이 제품들도 구성돼 있다. 자체 상품으로 개발한 '타이거 사파리파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과 자동차 트랙을 함께 가지고 놀 수 있도록 구성된 종합선물세트로 인기몰이 중이다.

책, 교구, 용품, 장난감, 문구 등 매장 내 구성 품목만 1,000여 개에 달한다. 0~7세 유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가격대도 합리적이다.

한편, 이 회사는 마이리틀타이거 스타필드 수원점 오픈을 기념해 구매고객을 위한 다양한 선물도 준비했다. 오픈일 포함 5일간, 스타필드 수원점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타이거 EVA 알파뱃자석'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인기 제품인 '핑크퐁 스마트워치를 100개 한정 9,900원 특별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