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2월 14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국내 최초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가 오는 17일 ‘저스트 아이팔레트’의 새로운 컬러라인 2종을 출시한다.
저스트 아이팔레트는 라카만의 뉴트럴 컬러와 반짝이는 펄 소재의 섀도 4가지 색을 조합한 제품으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다. 특히, 4가지 라인 중 ‘프레시(FRESH)’와 ‘피크닉(PICNIC)’ 컬러 라인은 올리브영 공식 런칭 일주일만에 전국 품절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새롭게 선보인 컬러라인은 ‘로투스(LOTUS)’와 ‘탠져린(TANGERINE)’ 2종으로, 기존 컬러라인과 달리 펄 소재 섀도를 제외한 순수 플레인 컬러로만 조합된 것이 특징이다. 연꽃의 단아한 색에서 영감을 받은 ‘로투스’는 차분한 핑크 계열의 컬러로 구성되었으며, ‘탠져린’은 귤의 청량한 색에서 착안해 오렌지 및 브라운 계열의 컬러를 담았다.
라카는 이번 신제품과 함께 신선한 ‘한복’ 화보를 선보인다. 저스트 아이팔레트 제품 특유의 은은하고 맑은 텍스쳐를 한복 소재에 빗대어, 움직일 때마다 빛을 투과하는 소재감으로 제품의 특징을 비주얼라이징한 것.
한편, 이번 신제품은 오는 17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며, 3월 1일부터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