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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무관중 '온라인 패션쇼' 개최...중소 패션 브랜드 지원

발행 2020년 04월 2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생중계

중소 패션 브랜드 25개 참여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이 경기도주식회사와 손잡고 '온라인 패션쇼'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패션 브랜드들의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는 '2020 디지털 라이브 패션쇼'는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는 회사다.

 

현대백화점 공식 유튜브 채널인 '현대백화점TV'를 통해 중계되며 글로벌비디오커머스협회와 제휴해 중국 온라인몰 '타오바오', 동남아 최대 온라인몰 '쇼피' 등 해외 온라인몰 라이브 채널을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패션쇼는 25개 디자이너 브랜드(만지·홀리넘버세븐·고코리·까이에·블리다·뎁·쎄쎄쎄 등)가 참여한다. 

 

해당 브랜드의 디자이너들이 직접 참여해 최신 트렌드와 브랜드별 차별화 포인트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더불어 30여 명의 인플루언서도 참여해 각자의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동시 진행한다. 

 

또한, 오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에서 이번 패션쇼에 참여한 브랜드의 신상품을 판매하는 '디지털 패션위크'가 열린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패션쇼'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패션쇼가 대거 취소되거나 연기돼 패션 브랜드들이 신제품 소개 기회를 마련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돕고자 기획됐다."라며 "패션쇼 영상은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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