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문 부츠, 세일러 머큐리 앵클 부츠 / 사진=지미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지미추'가 달의 요정 세일러문의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컬렉션은 만화의 핵심 캐릭터인 ‘달의 요정’을 주제로 한 신발과 악세사리를 소개한다. 세일러 문, 세일러 머큐리, 세일러 마스, 세일러 주피터, 세일러 비너스, 그리고 멘토 고양이 루나는 모두 다케우치가 구상하고, 지미추가 스타일링하여 수퍼 히로인으로 표현했다.

'세일러문 부츠'는 무릎 높이까지 오는 스트레치 스타일로, 부드러운 실루엣과 세일러문의 시그니처 핑크 색상의 래커칠이 된 킥-힐로 만들어졌으며, '세일러 머큐리 앵클 부츠'는 실용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플랫폼 밑창과 글로시한 가죽을 이용한 앵클 부츠로 디자인되었다.

'세일러 마스 가죽 펌프스'는 세일러 마스의 시그니처 빨간색 하이힐은 뾰족한 포인티드-뱀프와 킥힐로 선보였으며, '세일러 주피터 부츠'는 강인함과 독립성은 발목 위에 고무 러그 밑창과 블록 힐이 달린 튼튼한 에메랄드 그린 가죽 전투화로 해석된다.

'세일러 비너스 플랫폼 펌프스'는 새틴 소재의 발목 스트랩이 돋보이는 플랫폼 하이힐 펌프스로, 선명한 오렌지 컬러 위 크리스탈 포인트로 선보인다.

협업 컬렉션은 도쿄 이세탄 백화점, 런던 셀프리지스, 베이징 차이나월드몰 등 독점 파트너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판매되며

지미추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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