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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디자이너 다리오 김, 그가 빚어낸 주얼리 ‘아이스볼’

발행 2022년 07월 2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출처=아이스볼

 

와디즈 첫 펀딩 1만4,000% 달성 화제

명품급 소재와 세공 기술의 컨템 주얼리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명품 디자이너 출신 다리오 김이 컨템포러리 패션 ‘오드 아워스(ODd HOURS)’에 이어 주얼리 ‘아이스볼(ICEBALL)’을 런칭했다.

 

다리오 김은 이탈리아 패션 스쿨 마랑고니에서 슈즈, 패션 액세서리 디자인을 전공한 후 스위스 럭셔리 ‘발리’의 액세서리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발리’의 뉴 로고 패턴 디자인 작업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FnC코오롱에 합류, ‘슈콤마보니’ 디자이너로 활약했고, 컨버스 브랜드 런칭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3년 전 회사를 그만두고 오드인터내셔널을 설립, 본격적으로 패션 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런칭한 ‘오드아워스’는 2030대를 겨냥한 영 컨템포러리 젠더리스 캐주얼 브랜드로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중이다.

 

아이스볼 로고

 

이번에 런칭한 컨템포러리 주얼리 ‘아이스볼(ICEBALL)'은 초반부터 판매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얼마 전 마켓 테스트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판매를 진행, 펀딩 목표 달성율 1만4,000%, 판매 금액 7,200만 원을 기록했다.

 

‘아이스볼’의 ‘아이스’는 영어권 국가에서 다이아몬드, 보석 등 반짝이는 귀중한 물건을 의미하며 MZ세대나 힙합에서는 자기 과시(스웨그)를 의미한다. 새로움을 자신의 취향대로 재해석하고, 현대적이면서 기하학적 형태를 지향한다. ‘젠더리스, 럭셔리, 컨템포러리’가 메인 컨셉이며 메인 타깃은 2030대 남녀성이다.

 

제품의 70%가 고퀄리티 시뮬럿 다이아(ICE CARAT, 아이스캐릿)로 제작된다. 아이스캐릿은 최대 58면 특수 다각도 컷팅 등 독창적이고 정교한 보석 가공 기술이다. 제품 표면에 하트앤에로우 패턴(8개의 하트와 화살 패턴)을 구현, 천연 다이아몬드보다 화려한 반짝임을 자랑한다. 경도도 강하고 빛의 발산 기간도 영구적이다.

 

30년 주얼리 세공 장인이 작업하며 국내 생산 공장에서 전량 제작된다.

 

첫 시즌 테니스 팔찌, 3레이어 반지 등 64가지 스타일을 출시, 가격은 솔리드 버전이 10만 원 대, 다이아몬드 버전 20만~30만 원대다.

 

앞으로 국내외 면세점, 파페치, 매치스패션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해 국내외 세일즈를 동시에 펼칠 예정이다. 분더샵, 비이커, 10꼬르소꼬모 등 프리미엄 편집숍 입점을 추진한다. 향후 도산공원 등 럭셔리 상권 내 팝업 스토어나 플래그십 스토어도 개설한다.

 

출처=아이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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