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4년 04월 22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이 케어베어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1981년 미국에서 제작된 케어베어는 여러 색상을 가진 곰 캐릭터로, 전 세계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 왔다.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뷰티·푸드·굿즈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여 왔으며, 이번에는 ‘비욘드클로젯’과 만나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으로 변신에 나선다.
‘비욘드클로젯’은 ‘My favorite things’ 테마 아래 의류 28개, 액세서리 10개 등 총 38개의 제품을 구성, 다채로운 스타일의 케어베어 아이템을 출시한다. 반팔 티셔츠부터 시작해 돌핀 쇼츠·스커트·후드 집업 등 봄부터 다가오는 여름까지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들로, ‘비욘드클로젯’의 시그니처 로고에 러블리하면서 위트있는 그래픽을 더해 두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특히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만든 ‘PariSeoul’ 뉴 그래픽을 통해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이외에도 플라워 에디션, 락 페스티벌 에디션 등 각기 다른 컨셉의 아트워크를 선보인다.
'비욘드클로젯'과 케어베어의 협업 컬렉션은 무신사와 자사몰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무신사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선발매 소식을 알리는 쇼케이스를 진행, 케어베어 협업 컬렉션의 첫 공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펼친다. 이후 5월 3일부터는 ‘비욘드클로젯’이 입점한 모든 쇼핑몰에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