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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세계물산, 패션사업 1분기 매출 250억

발행 2024년 04월 23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사진='바쏘옴므', '에이비에프지'

 

바쏘, 바쏘옴므, 에이비에프지 등

적중률 향상 성과, 원가 절감도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SG세계물산(대표 이의범)의 패션사업본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신장한 250억 원을 기록했다.

 

패션사업본부에는 신사복 ‘바쏘’, 남성 캐릭터 캐주얼 ‘바쏘옴므’, 여성 영캐주얼 ‘에이비에프지’, 온라인 여성복 ‘에이비플러스'가 속해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품 적중률이 향상된 결과다.

 

패션사업본부의 지난해 매출은 소폭 줄어든 930억 원(바쏘 250억, 바쏘옴므 300억, 에이비에프지 290억, 에이비플러스 90억)을 기록했지만, 2년 연속 흑자를 냈다.

 

최창용 패션사업본부장은 “올 1분기는 여성복 위주로 신장했다. 2~3회 진행한 본부 회의를 1회로 줄이는 대신, 임원부터 실무자까지 모든 직원이 현장에 나가는 시간을 늘리는 등 시장조사를 철저히 진행했다”며 “지난해 남여성복을 합쳐 평균 판매율 70%를 기록했고, 올해도 70% 이상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브랜드 별로 남성복 ‘바쏘’, ‘바쏘옴므’는 각각 아울렛 위주 매장 30개, 70개를 전개 중이다. 두 브랜드 모두 올해 자사 인도네시아 공장 생산 비중을 20%로 운영하며 원가 절감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

 

해당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들은 캐주얼 재킷, 트러커 점퍼 등으로 1분기 매출을 견인했다. 남은 2분기도 카라 니트, 데님 팬츠 등 캐주얼 상품으로 30~50대 남성층을 공략한다.

 

여성복 ‘에이비에프지’는 백화점·아울렛 90개 매장, ‘에이비플러스’는 롯데온, 하프클럽 등에서 전개 중이다. 두 브랜드 모두 중국, 베트남 생산 비중을 70%로 가져가며 원가를 절감하고, 적중률을 높이고 있다.

 

1분기 매출 견인 제품은 트위드 재킷, 블라우스 등으로, 올 춘하 시즌은 전년 대비 물량을 15% 증량, 이를 통해 점당 평균 매출을 더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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