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유아동 플랫폼 ‘무무즈’ 해외로 간다

발행 2024년 04월 21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무무즈'

 

현지 업체 파트너십 체결

하반기 일본 사업 스타트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씨엠아이파트너스(대표 이은주)의 유아동 전문 플랫폼 ‘무무즈’가 다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 시장은 본업 경쟁력 강화와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힘쓰고, 해외 진출을 통한 외연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2020년 2월 런칭된 ‘무무즈’는 2년 6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000억 원을 돌파, 단기간 내 시장 안착을 이뤄냈다. 육아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브랜드 발굴과 감각적인 패션 큐레이션을 강점으로, 기획전, 라이브 방송, 육아 정보 콘텐츠 등 다양한 코너를 운영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이 뛰어나다. 고객은 100%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유입됐다.

 

사실 ‘무무즈’의 출발지는 미국이다. ‘무무즈’의 사업 모델은 해외 시장을 겨냥한 국내 디자이너 유아동복 온라인 플랫폼으로, 2019년 3월 미국 시장에서 먼저 선보였다. LA, 플로리다 등에서 특히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최고 객단가는 250만 원에 달했다. 코로나19 발발 이후, 미국 사업은 종료하고 한국 사업에 집중해 온 것.

 

해외 사업은 일본을 시작으로 확대한다. 일본 시장에는 지난해 자사몰을 런칭해 약 8개월간 운영한 바 있다.

 

이번에는 일본 현지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공격적으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여러 일본 대형 상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이르면 올 하반기에 사업을 시작한다. 일본 고객들은 각자의 개성이 뚜렷해 취향이 세분화돼 있는 만큼,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