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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제이’ 변신 통했다

발행 2022년 05월 2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제공=매그제이
사진제공=매그제이

 

1분기 전년 대비 20% 신장

전체의 40%가 신규 고객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올 춘하 시즌 새롭게 리뉴얼한 재키에프앤씨(대표 주석희)의 여성복 ‘매그제이’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분기 목표 매출을 100% 달성하며 전년 대비 20% 신장으로 마감한 ‘매그제이’는 4, 5월에도 전년 대비 10%대 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4월과 5월 각 130%, 100%(전년 동일 매장 기준)의 큰 폭 성장을 달성한 이후의 성적이다.

 

‘매그제이’는 이번 시즌 모던&시크, 믹스&매치 컨셉의 에이지리스 스타일로 변화를 줬다. 무엇보다 ‘옷의 가치’에 중심을 두고 디자인, 소재, 생산(100% 국내봉제) 등 전반 퀄리티를 강화시키며 가격 포지션을 높였다. 당장의 매출보다 전 상품에서 누가 봐도 ‘매그제이’라고 느낄 수 있는 롱런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기존 고객 이탈이 있었지만 전체 고객의 40%가 신규고객으로 채워지며 변신에 성공했다.

 

이 회사 주석희 대표는 “펜데믹 기간 동안 코로나19보다 가격, 스타일 등의 변화를 고민해왔다. 내 스스로 지불할 가치가 있는지 물으며, 연속성을 키워갈 우리 브랜드만의 명확한 장점(상승 요인)과 방향을 잡아가는데 집중했고 올해가 그 시작“이라며, “겨울 시즌까지 달라진 컨셉을 확실히 인지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전체 상품 변화와 더불어 고객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패션&라이프스타일 공간 도전도 시작했다. 지난달 12일 현대 목동점 유플렉스에 라이프스타일(20% 비중) 아이템이 공존하는 32평 면적의 ‘더 모먼트(the moment)’를 오픈했다.

 

하반기 30평 이상 면적을 기준으로 유통 인숍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며, 이를 위해 전문화된 인력들을 충원, 상품개발 및 콜라보 기회를 확대한다.

 

‘매그제이’는 올해 27개 유통망, 15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 모먼트(the moment)’ 현대 목동점 유플렉스
‘더 모먼트(the moment)’ 현대 목동점 유플렉스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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