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나이키 3분기 매출 0.3% 증가한 124억 달러

발행 2024년 03월 26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호카, 온러닝 등에 점유율 뺏긴다 지적

 

3년간 20억 달러 절감 등 구조조정에 들어간 나이키의 지난 2월 말까지 3개월간 매출이 0.3% 증가한 123억9,000만 달러, 이익금은 전년 동기 12억4,000만 달러에서 11억7,000만 달러로 줄어든 것으로 발표됐다.

 

긍정적인 면을 찾자면 북미 판매가 전년 동기보다 3% 늘어 50억7,000만 달러를 마크했고, 중국 판매가 5% 성장한 20억8,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이다. 다른 지역은 유럽, 중동, 아프리카가 3% 줄어든 31억4,000만 달러, 아태 지역과 라틴아메리카는 3% 증가의 16억5,000만 달러 실적을 올렸다.

 

DTC가 54억 달러로 미세한 상승에 그친 것에 비해 도매 부문은 3% 상승한 66억 달러를 기록했다. 나이키는 2% 증가의 119억 달러, 컨버스는 –19%의 4억9,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나이키 주가는 초장에 5% 상승했다가 2025 회계연도 상반기 매출이 한 자릿수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가이던스가 발표되면서 7% 떨어졌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회사가 혁신에 뒤처져 상품 구색이 초점을 잃고, 호카, 온러닝과 같은 신규 업체와 브룩스 러닝, 뉴발란스와 같은 레거시 브랜드에 시장 점유율을 내줬다고 비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