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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웨어 ‘시프트G’, 시장 안착

발행 2024년 04월 14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사진=시프트G

 

유통 확장, 협업 집중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부문장 이준서)의 남성복 ‘시프트 G’가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작년 런칭한 ‘시프트 G’는 워크웨어 컨셉의 브랜드로 30~40대 남성이 주 타깃이다. 올해는 워크웨어 트렌드에 힘입어 유통 확장, 협업 등에 집중하며 인지도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다.

 

유통은 백화점, 자사몰 SSF샵을 중심으로 전개 중이다.

 

백화점은 MZ세대 유입이 많은 점포를 위주로 정규 매장과 팝업스토어를 오픈 중이다. 4월 초 기준 정규 매장은 6개로 전년 상반기에 비해 2개 점이 늘어났다. 대표 매장은 더현대 서울, 롯데 잠실, 현대 판교 등이 있다. 팝업스토어는 롯데 평촌, 노원점 등에 이어 지난달 신세계 강남에 오픈해 총 4개를 운영하고 있다.

 

상품은 편집으로 구성 중으로 물량 비중의 30%가 수입 브랜드다. 자체 상품과 비슷한 워크웨어 스타일의 상품들을 바잉하며 객단가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춘하 시즌 자체 대표 상품은 항공 점퍼, 카펜터 팬츠 등이며, 바잉 브랜드는 ‘사쥬 드 크레’, ‘오어슬로우’, ‘콜테스’, ‘어 카인드 오브 가이즈’ 등으로 이너 위주로 구성하고 있다.

 

협업은 ‘사쥬 드 크레’와 비주얼 그래픽 아티스트 레어벌스와 진행했다. 사쥬 드 크레와는 아노락 파카 및 팬츠, 레어벌스와는 협업 티셔츠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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