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8월 12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이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마크엠(MARKM)’이 이색적인 힙합 파티를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29일부터 시작된 힙합 파티는 9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토요일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운영되고 있다. ‘마크엠’은 이번 파티를 통해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컬쳐 마케팅을 선보이며 스트리트 문화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
‘마크엠’은 그래픽 아티스트들과의 이색적인 캐리커쳐 전시회, BMX 자전거 공연, 힙합 크루의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인기 힙합 뮤지션 팔로알토를 비롯해 DJ 코난, 플라스틱 키즈 등 국내 유수의 실력파 DJ들이 디제잉 공연을 펼치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흥을 올렸다.
‘마크엠’은 매주 다른 새로운 컨셉으로 패션, 아트, 음악에 대한 문화적 커뮤니티를 '마크엠'과 융합해 Z세대들에게 새로운 방법으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한 점이 눈에 띈다. 향후에도 '마크엠'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는 Z세대들에게 접하기 쉬운 문화를 조성해 사람들이 모여 놀고 즐길 수 있는 창조적인 문화 놀이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