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4월 02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TBH글로벌(대표 우종완)이 비즈니스 캐주얼 ‘마인드브릿지’의 유통망을 확대한다.
주로 66~99㎡(20~30평) 규모의 중형 매장을 전개해 왔으나, 200㎡(60평) 이상의 대형매장 오픈에 집중한다.
매장은 ‘워크스테이션’ 위주로 선보인다. ‘마인드브릿지’ 단일 브랜드로 200㎡(6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을 구성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
‘워크스테이션’은 ‘마인드브릿지’ 전 제품과 함께, 서브라인 ‘유스’와 일부 사입 상품을 판매하는 편집형 매장이다.
지난해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유스’ 라인 팝업스토어와 ‘워크스테이션’ 매장이 높은 매출을 기록하면서, 대형매장 오픈에 힘을 실었다.
이를 위해 기존 백화점 유통 외에 엔터식스나 롯데몰 등 대형 쇼핑몰 입점도 진행한다.
지난달 말 오픈한 ‘워크스테이션’ 울산 업스퀘어점은 약 231㎡(70평) 규모며, 청라스퀘어세븐점 또한 약 200㎡(60평)다.
여의도 IFC몰과 영등포 타임스퀘어 점에서는 ‘유스’ 라인 팝업스토어를 통해 처음 입점했다. 추후 정식매장 오픈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