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
민간위원 19명 중 9명이 여성위원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의 제2기 위원 위촉이 완료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제2기 위원회의 임기는 올 11월 27일부터 내년 11월 26일까지다. 위원장은 장병규 위원장<사진·블루홀 이사회 의장, CSO>이 연임한다.

제 2기는 장병규 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위원 19명과 당연직 정부위원* 6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민간위원 19명중 9명이 여성위원이다.

민간위원들은 자동차·의료·블록체인·스타트업 분야 등의 산업계와 교육·사회복지·바이오 분야의 학계 및 연구기관,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졌다.

4차위는 제2기 위원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12월 초순에 전체회의를 개최, ‘4차위 제2기 운영 방향’과 기타 안건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민간위원 19명

장병규 블루홀 이사회 의장/고진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 회장/김흥수 현대차 선행상품 기획실장/남수연 인츠바이오 대표/문여정 인터베스트 투자본부 이사/이나리 플래너리 대표이사/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이사/코리아스타트업포럽 대표/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남형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문회리 울산과학기술원 화학과 교수/박유랑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이경환 전남대 지역바이오시스템공학과 교수/이상용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예경 서강대 교육대학원 교수/임춘성 연세대 산업공학과 교수/장명희 한성대 교원양성 교육과정 교수/황선자 한국노충 중앙연구원 부원장.

(*당연직 정부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