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10월 0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생활 속에 필요한 소형 가전 제품군을 강화한다.
자주는 올 여름 ‘조용한 바람 선풍기’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토스터기, 컴퓨커 관련 액세서리, 인덕션(1구) 등 생활에 필요한 소형 가전 제품의 종류를 늘려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은 최근 주방 가전의 필수품으로 떠오른 에어프라이어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에어프라이어의 단점을 보완해 주부들이 꼭 원하는 기능을 담았다.
자주의 제품은 뚜껑에 투명창이 달려 있는 ‘보면서 요리하는 에어프라이어’다. 조리 과정을 보고 싶어하는 주부들의 마음을 제품에 반영한 것이다.
주기적으로 내부의 램프가 켜지기 때문에 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버튼만 한번 누르면 뚜껑이 완전하게 열리는 형태로 조리 후 조리용 바구니를 제거하거나 내부 세척을 할 때 매우 편리하다. 또한 6.5L의 대용량으로 한번에 많은 양을 조리할 수 있다.
특히, ‘보면서 요리하는 에어프라이어’에는 이전 제품에는 없었던 ‘자동 저어주기’ 기능이 있다. 기기 중간에 주걱이 달려있어 버튼을 누르면 조리 중에 자동으로 제품을 섞어준다.
기름때 역시 제품을 조리할 때 사용하는 망을 따로 분리해 세척할 수 있고, 제품 상단에 기름때 방지망을 부착해 발열 코일에 기름때가 묻는 것을 막아줘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보면서 요리하는 에어프라이어’는 이달 8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1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자주는 에어프라이어 출시를 기념해 이달 8일부터 17일까지 SI빌리지와 자주 매장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