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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레이그룹 ‘지속가능한 비전’ 발표
2030년까지 온실가스·CO2 감축

발행 2018년 08월 22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친환경 미래 신소재 개발 착수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일본 화학그룹 도레이(대표 닛카쿠 아키히로)가 ‘서스테이너빌리티 비전’을 발표했다.

글로벌 화학 기업들이 앞 다퉈 지속가능한 환경과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2050년 도레이그룹이 목표로 하는 세계’를 테마로 실현 계획을 공개했다.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정과 2016년 UN이 체택한 SDGs(지속가능개발 목표) 정책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과제와 활동을 구체화 한 것이다.

우선 온실 가스 배출량 억제 정책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 억제, 새 에너지 사용, 제조 단계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가 핵심이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이노베이션 제품 생산을 4배로 확대하고, 이산화탄소 축소는 목표량의 8배로 확대한다.

생활 혁신 제품 공급도 6배로 확대한다. 생산 활동에 따르는 온실가스(GHC) 배출량은 재생 가능한 신에너지를 도입해 그룹 전체에서 30% 줄이기로 했다. 물 사용량도 30% 줄인다.

대신 ‘소재로 사회를 바뀌는 힘’을 가치로 내건 미래 성장 동력 사업도 추진한다.

탄소섬유 관련 기업 인수 및 다양한 분야의 사업 투자로 2019년까지 매출 1조1200억 엔, 영업이익 920억 엔을 목표로 내걸었다.

미래 환경 관련 소재 개발에도 뛰어든다.

당장 1조엔 규모의 신사업 발굴을 위한 ‘퓨처 도레이 2020s 프로젝트’에 착수한 상태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사회 변화를 예측해 차량용 수소 연료 전지, 건강, 의료 관련 개발 주제 등을 설정해뒀다.

내년 12월 미래 창조 연구 센터를 완공해 신사업에 대한 투자와 연구를 본격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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