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3월 20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삼원색(대표 김복진)이 아동 SPA ‘에스핏’의 대리점을 확대 한다.
2월에 6개점, 3월에 3개점을 오픈했으며, 7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대리점 집객력을 높이기 위해, 1+1행사와 같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출시 후 1~2주 판매율을 토대로 부진 상품에 할인율을 적용한다. 대리점 소비자들이 할인율이 들어간 상품을 선호하는 점을 반영했다.
이미 이 달 첫 주부터 봄 시즌 일부제품에 할인율을 적용해, 타 브랜드보다 1~2주 일찍 할인에 들어갔다.
대리점을 확대하는 만큼, 춘하시즌 물량도 지난해보다 20 만장 늘려, 200만장으로 책정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대부분 업체들이 대리점 보다는 백화점, 마트 유통을 확대하는 추세지만, ‘에스핏’은 마트유통이 적정 외형을 형성했다고 판단해 대리점 위주로 유통을 확장할 계 획이다”고 말했다.
‘에스핏’은 올해 230개 점포에서 점당 매출 20% 상승을 통해 800억 매출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