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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 싱가포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지난 9일 오차드 거리 ‘313섬머셋몰’ 입점

발행 2018년 02월 2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티엔제이(대표 이기현)의 ‘트위’가 지난 9일 싱가포르 오차드 거리 313 섬머셋몰에 429.7m²(13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트위’가 입점한 313 섬머셋몰은 싱가폴의 핵심 상권인 오차드 거리의 지하철역과 연결되는 쇼핑몰, 현지 젊은 소비자들이 가장 붐비는 쇼핑 명소로 평가받고 있다. 쇼핑몰과 주변에 ‘자라’ ‘H&M’ ‘유니클로’ ‘포에버21’ 등 글로벌 SPA 브랜드들이 집결해 있다.


싱가포르 매장은 ‘트위’의 상징인 한국형 게이트와 하우징 집기로 꾸몄으며, 고해상도 빔 프로젝트를 이용해 생동감을 높였다. 게이트에 한국형 사랑의 벽을 꾸민 포토 존을 마련하고 여성고객들을 위한 파우더 룸을 구성했다. 오픈 당일 고객대상으로 한국식 화장법 강의 및 판매를 진행, 좋은 반응을 얻었다.


빠른 인지도 구축을 위해 현지 소셜 미디어, 오프닝 이벤트, 미디어 및 블로거 스타일리스트 등 3개 전문기업과 마케팅 협약을 맺었으며, 하반기에는 글로벌 IT회사와 합작, 고객의 체형과 스타일, 취향 등에 맞는 제품을 인공지능(AI)으로 자동선별 후 스마트기기를 통해 추천하는 서비스를 오픈해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이기현 티엔제이 대표는 “동남아 시장에서의 지속성장을 위해 오랫동안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 작년 3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오픈한 1호점에 이어 싱가포르 플래그십숍은 동남아 시장 진출과 ‘트위’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초석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티엔제이는 지난 2013년 법인 설립 후 2015년부터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다. 중국 상하이, 성도, 샤먼 등에 9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작년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1200m² 규모의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했다. 오는 3월 12일에는 일본 도쿄 니혼바시 도매시장에 4층 규모의 매장을 열고 B2B 시장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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