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8년 01월 16일
성혜원기자 , shw@apparelnews.co.kr
브라운브레스(대표 김우진)가 올해 스트리트 캐주얼 ‘브라운브레스’의 재도약을 노린다.
이 회사는 올해 런칭 8년 차를 맞아 정체된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미지 쇄신에 힘쓰고 브랜드를 재정비한다.
먼저 ‘브라운브레스’의 브랜딩을 위해 내달 발매될 춘하 컬렉션부터 7차에 나누어 매주 공개한다. 발매 이후에는 캡슐컬렉션과 함께 문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B를 통해 지속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젝트B는 2013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과 진행해온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상품 구성도 재정비한다. 잡화 전문 ‘비엘씨브랜드’와 별도로 ‘브라운브레스’ 내에 잡화를 선보인다. ‘브라운브레스’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여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