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섬유의 날’ 금탑 산업훈장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
은탑 박영희 삼성교역 회장, 동탑 변상기 국동 대표

발행 2017년 11월 10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11월 10일(금)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섬유패션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1회 ‘섬유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섬유의 날’은 87년 11월11일 단일 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불을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섬유 패션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금탑산업훈장 등 훈ㆍ포장 5점,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산업부 장관 표창 52점이 수여되었다.

금탑산업훈장은 아라미드, 타이어코드 등 산업용 섬유 선두 기업으로, 26개 패션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고 연간 12억불을 수출하며 국내 섬유 패션 산업의 위상을 높인 코오롱인더스트리(주) 박동문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탑은 50여년 간 직물 업계 대표 경영인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용 섬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자재 80%를 국내에서 조달, 국내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삼성교역(주) 박영희 회장이 수상했다.

동탑은 50년 역사의 국내 니트 수출 2세 경영인으로 글로벌 생산 체제를 구축해 수출 경쟁력 향상에 공헌한 ㈜국동의 변상기 대표에 수여됐다.

성기학 섬산련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섬유패션산업은 산업용 첨단 소재, 디지털기술과 패션콘텐츠가 융합된 패션 테크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 세계에 구축된 생산시스템과 비즈니스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신제품 개발과 글로벌 브랜드화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