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6년 06월 23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최근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버킨 핸드백이 30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낙찰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년간 샤넬 핸드백 가격이 71.92%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핸드백 가격 조사 전문의 백 헌터(Baghunter)에 따르면 샤넬의 상징적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미디움 클래식 플랩 백의 경우 지난 1955년 가격은 220달러에 불과했다. 원화 약 26만원에 해당된다.
이것이 2010년에는 2,850달러로 그 사이 13배 가까이 올랐고 최근에는 4,900 달러로 2010년 이후 6년간 71.92%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