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코, MZ를 위한 신규 여성복 ‘토잉크’ 런칭

발행 2023년 04월 1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토잉크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처럼 생기 넘치는 패션

온라인 기반, 자유분방하고 유니크한 감성 구현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엔코(대표 김석주)가 이달 MZ세대를 타깃팅한 온라인 여성복 ‘토잉크(toinq)’를 런칭했다.

 

‘토잉크’는 공이 튀어 오르는 소리를 표현한 ‘toink’와 독특함을 뜻하는 ‘unique’의 합성어로, 어디로 튀어 오를지 모르는 공처럼 지루하지 않고 생기 넘치는 순간의 디자인을 담은 브랜드다.

 

‘유니크 & 키치’ 감성을 기반으로 변화와 다양성을 가진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재해석, 고유의 개성(PERSONALITY)을 담아낸다.

 

메인 타깃은 20대다. 온라인 쇼핑을 즐기며 SNS로 정보에 익숙하고 동시대적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하며, 본인의 취향과 가치관이 중심이 되는 가심비 소비성향을 보이는 소비자를 타깃팅 한다.

 

첫 시즌 ‘키치’와 ‘유니크’를 테마로 컬러 블럭킹 니트, 볼드한 디자인, 심볼릭한 포인트, 컷앤소(Cut-and-Sew), 애시메트릭(비대칭, 불균형) 컷 라인 등을 디자인 키포인트로 적용했다.

 

다채로운 컬러감의 니트웨어부터 웨어러블하고 사랑스러운 디테일의 컬러 팬츠, 트렌디한 원피스까지 소재(레이스, 니트, 데님 등)의 믹스 매치를 통해 위트 있고 경쾌한 무드를 담았다.

 

가격대는 아우터 기준 10만 원 초반~20만 원 초반, 탑 6~15만 원, 바텀 9만 원~17만 원, 드레스 10만 원 중후반대로, 타깃 층이 접근하기 쉽게 책정했다.

 

이달 초 자사 온라인 직영몰 ‘지엔코스타일’ 오픈 및 하고(HAGO), 무신사 등 주요 패션 플랫폼 기획전을 통해 첫 출발했으며, MZ세대 중심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지난 13일에는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고객 접점을 넓힐 수 있는 오프라인 팝업 공간도 마련했다. 눈에 띄는 구성으로 ‘토잉크’ 런칭을 효과적으로 알리며 빠르게 인지도를 확보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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