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즈웨이, 텍스프리 등 포스 기능 업그레이드
온·오프라인 마일리지 연동도

발행 2023년 04월 04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이비즈웨이(대표 이승환, 조성연)가 업그레이드된 포스(POS)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원활한 판매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비즈웨이 측에 따르면 최근 텍스프리 연동, 애플페이 연동, 행낭 연동, 온·오프라인 마일리지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면서 소비자와 판매자들에게 편리한 구매 환경을 구축했다.

 

텍스프리(TAX FREE)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상대하는 매장에서 필요한 기능 중 하나다. 사전, 사후 면세가 모두 가능해 외국인 고객들은 구매한 상품에 대한 부가세 환급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비즈웨이는 글로벌텍스프리, 나이스정보통신, KICC한국정보통신 등 메이저 밴사들과 텍스프리 연동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고객사들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및 판매 전략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결제 수단 다양화를 위해 애플페이와도 연동을 구축했다. 최근 매장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 이에 연동을 통해 사용자들의 편리한 구매 환경을 제공한다.

 

매장들의 행낭 활용도 편리해졌다. 주요 행낭 업체들과 전산 연동을 통해 재고 정보와 변동 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재고의 이동 경로 파악도 가능하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처리하기 어려웠던 재고 관리에 대한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사몰에 카페24 솔루션을 활용 중인 판매 업체들은 온·오프라인의 마일리지 연동도 가능하다. 소비자들은 온라인에 쌓여있는 개인 마일리지를 오프라인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비즈웨이 관계자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포스 프로그램은 판매 전략 및 소비자들의 편리한 구매 환경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통해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비즈웨이는 패션 업계에서 사용하는 전문적인 ERP와 POS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이비즈웨이의 ERP와 POS 솔루션은 업계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현재 약 400여 브랜드가 사용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