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2023년 03월 29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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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모 뉴코아울산점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러브리월드(대표 이희석)가 전개하는 남성복 '워모', '토마스베일리'가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재작년 합류한 인디에프 출신의 박두병 영업총괄 이사가 주도하고 있다.
워모는 2022년 8월 9개점에서, 지난해 말 11개점으로 늘었다. 토마스베일리는 같은 기간 4개점에서 10개점을 늘리며 총 14개점이 됐다. 두 브랜드 모두 리오프닝에 따른 경조사로 30~50대 슈트 수요가 늘었고, 여가와 직장 두루 활용 가능한 캐주얼 셋업·재킷 수요 상승에 힘입어 확장 중이다.
올해는 워모와 토마스베일리 각각 4개, 5개 늘린 15개, 19개를 확보하고 매출은 19% 성장이 목표다. 지난 2월 워모는 충남 아산 퍼스트필리지에 매장을 오픈했다. 가을 시즌부터 매장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으로 그에 맞춰 물량도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