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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hot 플레이스 - ‘엘리펀트플라잉’ 파주 헤이리 마을
계절에 따라 색깔을 바꾸는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스토어

발행 2022년 01월 10일

박시형기자 , pshphoto@apparelnews.co.kr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위치한 ‘엘리펀트플라잉’ 외관 / 촬영=박시형 기자

 

[어패럴뉴스 박시형 기자]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있는 ‘엘리펀트플라잉’은 라이스스타일 컨셉 스토어이자 실크스크린 작업을 하는 디자인 스튜디오다. 제품을 직접 디자인, 제작하고 있으며 작가 및 브랜드와 콜라보 작업도 진행한다. 기획에 따라 작가 전시, 브랜드 팝업, 컨셉 셀렉숍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매장에는 문구류부터 어린이 도서, 그래픽 포스터, 가방, 소품류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브랜드 또는 개인 작업의 성향이 짙은 작업물들을 선호한다.

 

시즌마다 바뀌는 컨셉으로 인테리어도 수시로 변화한다. 매장 중앙에 커다란 도르레 선반을 설치해 좀 더 가변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설계했고, 때에 따라 벽의 컬러를 과감하게 변경하기도 한다. 이동이 가능한 가벽은 공간에 변화를 주는 역할을 한다. 매장의 모든 가구들은 대부분 직접 구상해 제작했으며, 셀렉팅한 빈티지 가구들을 적절히 조합해 활용했다.

 

매년 봄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영감을 주는 키즈 브랜드 셀렉전 ‘Back to School’을 진행하고, 여름에는 국내 아티스트들의 그래픽을 담은 실크 프린팅 티셔츠 프로젝트 ‘TWF’를 진행한다.

 

매장 옆 ‘포테이토얌’은 엘리펀트플라잉이 운영하는 스낵바다. 케이준 감자튀김과 마요네즈,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메인으로 판매한다.

 

양말 브랜드 ‘아이헤이트먼데이’ 팝업 공간

 

‘엘리펀트플라잉’ 매장 전경

 

 

실크스크린 작업 공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 ‘빔블’

 

캐릭터 ‘아기물렁이’ 제품들

 

가치있는 어린이 문화를 위해 디자인하고 책을 제작하는 ‘장차북스’

 

어린이 용품들을 판매하는 브랜드 ‘하우키즈풀’

 

아티스트들의 그래픽 아트웍 판매 상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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