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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매장탐방 - ‘숲’ 현대 신촌점
“옴니채널의 시대, 오프라인도 온라인도 놓칠 수 없죠”

발행 2023년 02월 0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숲' 현대백화점 신촌점

 

경력 21년 차 하윤정 매니저

‘숲’과 15년 째 인연 이어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동광인터내셔날(회장 이재수)이 전개하는 여성복 ‘숲’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월 1억 원대 매출을 꾸준히 올리는 우수매장이다.

 

신촌점은 경력 21년 차 하윤정 매니저가 운영하고 있다. 여성복 톰보이, 시슬리를 거쳐 ‘숲’과 인연을 맺은 지 15년째다. 1년 3개월 전 롯데 본점에서 신촌점으로 이동해 지난해 신촌점 매출을 전년 대비 30% 신장시켰다.

 

하윤정 매니저는 “숲은 모든 영캐주얼 브랜드 옷과 연계 코디가 가능한 브랜드이고 현재 유행 아이템을 빠르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때문에 폭넓은 연령층 공략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며, “고객 성향에 맞춰 필요 아이템을 추천하고 연계 코디를 적극적으로 제안, 세트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윤정 매니저

 

신촌점은 40대 중반~50대 고객 비중이 높고 주말에는 20~30대 구매도 활발히 일어난다. 매장 방문 고객의 30%가 단골 고객이며, 객단가는 단품 기준 20만 원대, 세트 및 연계 코디 구매 기준 60~70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고객 응대에 있어서는 늘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며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세히 전달하는데 신경 쓰고 있다.

 

단골 고객 대상으로는 새로운 소식 전달을 선호하는 신촌점 고객 특성에 맞춰 SNS 메시지를 통해 신상품 등 다양한 정보를 수시로 전달하며 활발한 방문을 이끌고 있다.

 

또, 고객들의 요청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해 본사와 ‘숲’의 모든 매니저들과의 소통도 신경 쓰고 있다.

 

하윤정 매니저는 “본사에서 자주 현장을 찾아 부족한 것들을 빠르게 채우고 개선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물량공급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만큼 매니저들과 서로 친밀한 교류와 배려를 하며 상품 로테이션 등 협조 사항들을 원활히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숲' 현대백화점 신촌점

 

오프라인 못지않게 신경 쓰는 것은 온라인이다. 다양한 채널의 시스템을 공부하고 새로운 채널 등장을 관심 있게 살피며 여러 가지 시도를 하면서 효과적인 운영을 꾀하고 있으며, 라이브 방송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카카오쇼핑 라이브를 통한 쌍방 소통 라이브 방송을 꾸준히 진행 중인데, 방송시간은 물론 이후 다시보기를 통해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구매가 이어지며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수요도 공략 중이다. 롯데 본점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소셜 라이브 채널을 통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노력으로 온라인 매출이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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