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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매장탐방 - ‘리버스 지오지아’ 현대 신촌점

발행 2019년 09월 16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최이삭 매니저, 런칭 멤버로 시작
작년 7월 오픈 이후 현재까지 1위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남성 캐릭터 ‘리버스 지오지아’ 현대 신촌점은 2018년 7월 오픈했다. 런칭 직후인 작년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현대 신촌점 캐릭터 조닝 1위를 지키고 있다.

 

최이삭 매니저
최이삭 매니저

이 매장의 최이삭 매니저는 ‘지오지아’ 4년, ‘리버스 지오지아’ 2년 등 총 6년을 근무한 베테랑이다. 2018년 7월 리뉴얼한 ‘리버스 지오지아’의 런칭 멤버 중 한 사람으로, 작년 연매출 7억을 달성했고 올해는 10억이 목표다. 8월 말 현재 4억을 달성, 추동 상품이 단가가 높은 만큼 목표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현재 직원은 3명으로 최 매니저는 직원들에게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재고 관리, 고객 관리 등을 직접 챙긴다. 팀워크가 좋아야 매장 분위기가 좋아지고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달된다”고 말한다.


고객 연령층은 20대가 60%를 차지하며, 나머지가 30~40대다. 캐주얼 상품 비율이 80%에 달해, 젊은 고객이 많은 편이다.


주 고객들은 신촌 인근 주민들이 대다수로 주말 방문 고객이 많다. 단골 고객은 30~40% 정도며, 유동 고객 비중이 높다. 객단가는 높은 편이다. 최고객단가는 250만 원을 기록했다. 캐릭터 매장에서는 고무적인 수치다.


각각의 고객 마다 응대도 다르다. 취향이 뚜렷한 고객에게는 고객이 찾는 상품과 비슷한 제품이나 어울리는 상품을 같이 추천하여 객단가를 높인다. 반면 도움이 필요한 고객에게는 완성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디자인성이 강한 제품보다 내년에도 입을 수 있는 상품을 추천한다.


20대 고객의 경우 사회초년생이 많아 제품을 고민하는 경우가 있어 온오프 활용 가능한 옷들을 추천한다.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추천하고 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도 장점이다.


최 매니저는 “어렸을 때부터 패션에 대한 관심이 많아 혼자 인터넷과 서적을 찾아서 공부한 것이 지금 하는 일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를테면 어깨의 경우 상견과 하견에 어울리는 상품이 다른데, 고객 체형에 맞는 상품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상품 수량도 한발 앞서 확보하는 편으로 대략 2~3주 정도 일찍 확보하고 진열한다. 계절에 맞는 제품을 발 빠르게 진열해, 아직 춘하 상품이 진열된 매장과 대비를 주는 것이 그의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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