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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게리앤프레키’ 이어 편집숍으로 시너지 낸다

발행 2023년 03월 0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게리앤프레키

 

‘게리앤프레키’ 온라인, 대리점 유통 다각화

편집숍 ‘키네마틱시퀀스’ 합병, 백화점 공략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HR컴퍼니(부문장 김다인)가 골프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전개 2년 차에 들어선 골프웨어 ‘게리앤프레키’의 유통다각화에 집중하는 동시에 이달 골프 편집숍 키네마틱시퀀스(대표 이수빈)의 인수 합병을 완료, 백화점 공략에 힘을 싣는다.

 

‘게리앤프레키’는 온라인 플랫폼, 골프 편집숍, 대리점 등 다양한 채널 공략을 위해 의류에서 용품까지 아이템을 확장했다.

 

1월부터 심벌 캐릭터와 자체개발 시그니처 패턴을 활용한 백(토트, 보야지, 더플), 모자, 골프볼, 볼케이스, 슈케이스, 장갑, 양말, 우산을 출시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달에는 캐디백, 아이언 커버 등을 추가로 선보여 용품비중을 전체의 40%로 전개한다. 기존 유통채널뿐 아니라 골프장 인근 대형카페 내 편집매장을 통해 골프용품 판매 테스트를 적극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골프 편집숍 ‘키네마틱시퀀스’와의 합병은 백화점 진출 시너지를 키우기 위해서다.

 

사진=게리앤프레키

 

‘키네마틱시퀀스’는 지난해 5월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 문을 연 골프웨어 편집숍으로, 2030 세대가 선호하는 핫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중심으로 의류, 용품을 선보이며 빠르게 주목받았다. ‘게리앤프레키’ 단독 전개가 아닌 편집숍 형태로 백화점에 진출, 안정된 출발을 꾀한다.

 

올 추동시즌MD개편에 맞춰 ‘키네마틱시퀀스’의 백화점 오픈을 추진하며, ‘게리앤프레키’의 인지도 확대를 위한 별도 팝업 전개도 계획하고 있다.

 

HR컴퍼니는 키네마틱시퀀스와의 합병에 따라 이달 중 법인명을 게리앤프레키로 변경하고, 오는 4월에는 키네마틱시퀀스 성수동 매장에서 백화점 바이어, 대리점주, 중국, 일본 등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3일간 컨벤션을 열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게리앤프레키’는 현재 자사몰과 더카트골프, SSG, 무신사, LF몰, SSF샵, 위즈위드, W컨셉, 리치즈, 세컨도어 등 온라인 10개 채널을 통해 전개 중이며, 오프라인은 9개점을 가동하고 있다.

 

골프편집숍 ‘더필드’ 3개점(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롯데백화점 전주점, 롯데아울렛 광명점)과 키네마틱시퀀스, 골프장 프로숍(엘리시안 제주CC, 대명비발디CC, 뉴스프링빌CC, 자유CC), 양지파인CC 초입에 위치한 대형 베이커리카페 K헤밍웨이 양지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올 하반기 ‘키네마틱시퀀스’ 백화점 3개점을 오픈하고, 대리점은 내년 상반기 오픈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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