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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2030 여성의 삶 아우르는 스타일 커머스 안착

발행 2022년 12월 23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사진=지그재그

 

패션·뷰티·라이프 등 카테고리 확장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올 한해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국내 대표 스타일 커머스로 자리매김했다.

 

지그재그 앱 내에 지난 4월 뷰티 카테고리 ‘직잭뷰티’, 8월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직잭라이프’를 정식 오픈한데 이어 이달에는 직잭라이프 내에 펫 카테고리를 추가, 성공적인 브랜드 확장이 이뤄졌다.

 

‘직잭뷰티’는 정식 오픈 당시 아모레퍼시픽(헤라, 라네즈, 마몽드, 아이오페 등), 3CE, 롬앤, 멜릭서, 클리오, 페리페라, 비플레인, 로레알 파리 등 200개 이상의 뷰티 브랜드로 시작해 현재는 900개가 넘는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

 

뷰티에 관심이 많은 2030 여성 고객들이 모여 있는 플랫폼인 만큼 지그재그 고객을 타깃팅한 브랜드들의 다양한 신상품이 호응을 얻으며 신상품 고객 반응을 확인하는 공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뷰티 브랜드와의 라이브 방송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CE’와 이탈리아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토일렛페이퍼’가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에디션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특가에 선보였고, 최근에는 ‘라네즈 베스트 어워즈 세트’를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했다.

 

‘직잭라이프’는 인테리어 소품, 가구, 가전, 디지털기기, 펫, 캠핑, 레저 등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상품 군을 선보이는 코너다. 8월 600개로 시작한 후 빠른 속도로 입점 브랜드 수를 늘려 현재 삼성전자, 소니, 로지텍, 브리츠, 마켓비, 락앤락, 스탠리, 일리, 패브릭포터리 등 11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

 

디지털 액세서리, 가전 중심에서 패브릭 및 키친 대표 브랜드들의 대거 입점이 이뤄지며 거래액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3분기 라이프 상품 거래액은 시범 운영 기간이던 지난 2분기 대비 150% 신장했고, 11월 거래액도 정식 오픈 시기인 8월과 비교해 약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문구, 홈트레이닝 등 품목이 더욱 다양해졌다. 현재 패브릭 품목 중에는 ‘믹스앤매치’, ‘플로라침구’, ‘데코뷰’, ‘마틸라’ 등의 브랜드가 인기며, 키친 브랜드로는 ‘캅카’, ‘패브릭포터리’, ‘락앤락’ 등의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 ‘삼성전자’, ‘브리츠’, ‘소니’ 제품은 물론 ‘우먼스 9999’, ‘어프어프’, ‘위글위글’ 등의 디지털 액세서리 브랜드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지그재그 내 패션, 뷰티 브랜드와 라이프 브랜드의 협업도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 디자이너 브랜드 '마가린핑거스'와 '삼성전자'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직잭라이프 내에 이달 추가한 펫 카테고리에는 반려견, 반려묘 패션 아이템, 장난감, 쿠션, 식기 등 폭넓은 셀렉션을 구성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지그재그’의 주 고객층인 2030 여성 중심의 패션, 뷰티, 라이프 상품 큐레이션을 선보이며 카테고리 확장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패션, 뷰티, 라이프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각 카테고리별 빅데이터 연계 개인 맞춤형 상품 추천 등을 도입해 스타일 커머스로의 차별화를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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