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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브랜드 - 원더플레이스 ‘스타터’
80~90년대 美 스포츠웨어, 레트로 스트리트 캐주얼로 재탄생

발행 2019년 07월 18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신규브랜드 - 원더플레이스 ‘스타터’

 

 

80~90년대 美 스포츠웨어, 레트로 스트리트 캐주얼로 재탄생

 

원더플레이스, 라이선스 계약


1020 위한 PB로 런칭

 

원더플레이스(대표 김영한)가 신규 PB ‘스타터(STARTER)’를 런칭했다.


‘스타터’는 1971년 미국에서 설립된 스포츠웨어 브랜드다. 80년대 미국 150개 하키, 축구, 농구 메이저리그팀의 스포츠웨어를 제작·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1990년대에는 전세계 25개국 이상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했다. 이후 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공식스폰서 참여, 2000년대 월마트 파트너십 계약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올 초 계약을 통해 ‘스타터’의 의류 라이선스 전개권을 획득했다.


‘스타터’의 레트로 스포츠 무드가 원더플레이스의 주 고객 층인 10·20대에게 높은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라이선스 계약을 적극 추진했다.


원더플레이스에서는 ‘PUT A NEW COLLAR ON THE STREET’을 주제로, 기존 ‘스타터’의 컨셉에 국내 스트리트 패션과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색감을 더한 제품을 선보인다.


상품은 18~24세 특정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레트로 스트리트 무드의 스트리트 라인과 21세에서 35세까지 넓은 연령대를 수용할 수 있는 베이직 라인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로고 플레이를 적극 활용하며, 추동시즌에는 다양한 컬러블록 아우터도 선보인다.


메인 상품은 스포티브 재킷, 티셔츠, 스웻 셋업, 모자 등이다.


올 하반기에는 아웃도어, 캐주얼 브랜드 등과 협업 컬렉션 출시도 논의 중이다. 타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들과 달리 모자가 메인 상품 군에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로고 플레이가 가능한 브랜드인 만큼, 올 추동시즌부터 팀별 로고와 컬러를 활용해 여러 종류의 볼캡을 선보인다.


판매가는 주 고객층인 10·20대를 고려해, 티셔츠 3~4만 원대, 재킷 10~20만 원대 등 접근성 좋은 가격대로 책정했다.


지난 5월부터 전국 원더플레이스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런칭 초반 자체 유통망을 활용한 브랜딩 작업에 초점을 맞춘다. 올해 ‘스타터’ 단일 브랜드로 25억 원대 매출을 목표로 한다. 장기적으로는 홀세일 및 단독매장 오픈까지 계획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스타터’ 외에도 신규 PB ‘골라’와 ‘오션퍼시픽’를 추가 런칭했다. ‘아웃도어프로덕츠’, ‘모노플로우’, ‘버킷’ 등 전개 중인 PB 수만 8개에 달한다.


오프라인 편집숍 원더플레이스의 신규·리뉴얼 오픈작업과 함께, 전국 60여개에 달하는 자체 유통망을 기반으로 계속해서 PB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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