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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랜드 - ‘본판티’
럭셔리룩 완성하는 이탈리아 명품 캔버스백

발행 2019년 06월 2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이슈브랜드 - ‘본판티’

 

럭셔리룩 완성하는 이탈리아 명품 캔버스백

 

실용성과 헤리티지 겸비한 핸드메이드


伊 100% 생산… 10~20만 원대 제안

 

이탈리아 클래식 실용주의를 지향하는 핸드백 ‘본판티(BONFANTI)’가 명품 캔버스백으로 국내 세일즈를 강화한다. ‘본판티’의 국내 판매 대행은 재윤(대표 박수희)이 맡고 전체 비즈니스는 이탈리아 본사가 직접 관장한다. 


캔버스백 성수기인 여름 시즌과 국내 에코백 수요가 커지는 상황이 맞물리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가방 시장에서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인 캔버스백을 처음부터 제안하면서 강한 내공을 어필한다는 전략이다. 


45년 설립된 가방 제조 회사 본판티는 이탈리아 르네상테 백화점에 캔버스 가방을 납품하면서 본격적인 브랜드 사업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트래블러를 위한 가방 위주로 전개하다 점차 핸드백, 백팩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현재는 창업자의 증손자인 안드레아(Andrea)와 증손녀 안나(Anna)가 가업을 이어 받아 75년째 브랜드를 운영하며 글로벌라이징에 성공한 케이스다.


‘본판티’ 캔버스백은 핸드메이드, 헤리티지, 이탈리아 감성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반 캔버스백과 태생부터가 다른데, 시즈널 아이템에 탄탄한 히스토리까지 구축하고 있다.


대표 컬렉션은 두 가지다. 나일론 소재로 제작된 ‘밀라노 나일론’과 천연 면 캔버스로 제작된 ‘시즈널 캔버스’다.

이탈리아 사람들의 현실적인 낙천주의를 반영한 디자인 코드가 특징으로, 자연스러운 멋과 경량감, 세련된 컬러가 강점이다. 소재부터 제조까지 생산의 전 과정을 이탈리아에서 진행하지만 가격은 합리적이다.


‘시즈널 캔버스’ 라인은 자연스런 텍스처를 살리기 위해 천연 면 캔버스에 마린룩의 느낌을 가미했다. 요트에서 사용하는 로프 디테일이 시그니처로, 식물성 가공법인 베지터블 태닝 가죽으로 트리밍해 고급스러움을 완성했다. 럭셔리한 트래블 룩에서 출발한 만큼 오리진에 충실, 일반 에코백과는 차원이 다른 클래식 마린 캔버스 룩을 지향한다.


‘밀라노 나일론’ 컬렉션은 지난 시즌부터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에서 판매를 진행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실용적인 여행 컨셉의 백팩, 크로스백이 주력이다.


이탈리아의 나일론 소재를 사용했고 특유의 과감하고 다양한 컬러가 포인트다. 유니크한 형태감과 수납기능도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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