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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감성 스타일리시 골프웨어 ‘게리앤프레키’ 출격

발행 2022년 01월 0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게리앤프레키 쇼룸

 

4인의 동서양 디렉터 의기투합

기능성은 기본, 스타일 업그레이드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HR컴퍼니(본부장 김다인)가 오는 3월 신규 브랜드 ‘게리앤프레키(GERI & FREKI)’로 골프웨어 시장에 진출한다.

 

‘게리앤프레키’는 김다인, 김양희 디렉터와 덴마크 아티스트 시그네-릴 발크바이, 트린 뢰그스트루프까지 4명의 디렉터가 만든 3040 타깃의 북유럽 감성 스타일리쉬 골프웨어다.

 

김다인 디렉터는 남성복 ‘코모도’, ‘크리스찬라크르와’ 실장을 거쳐 중국 ‘V.S HOLIDAYS’, ‘빙르펑’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김양희 디렉터는 중국 ‘울시’, ‘잭니클라우스’, ‘빙르펑’, 중국 국가 대표 골프복 총괄 디렉터로 활동한 베테랑이다. 시그네-릴 발크바이, 트린 뢰그스트루프는 덴마크 코펜하겐 NOWHERELAND 디자인 스튜디오의 대표 겸 그래픽 아티스트다.

김다인 디렉터가 남성, 김양희 디렉터가 여성 라인을 기획했으며 덴마크 디렉터들이 브랜드 로고와 심벌인 늑대 캐릭터를 일러스트화, 차별화된 브랜드 색깔을 담았다.

 

김다인 디렉터는 “퍼포먼스를 쫓아가는 최근 경향과 달리 기능은 살리되 캐주얼하고 보다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제안, 골프웨어 시장의 다양성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게리앤프레키’는 신화에 나오는 세계를 만든 창조주 오딘을 따르는 두 마리 늑대 ‘게리’와 ‘프레키’에서 따온 이름이다. 승부욕이 강하지만 즐길 줄 알고 재치 있고 유쾌한 늑대 캐릭터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유행 패턴과 컬러를 과감하게 활용했다.

 

(좌)김다인 디렉터, (우)김양희 디렉터

 

각 분야 전문가들이 뭉친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기존 골프웨어와 다른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하고 의류 수출 전문 모회사의 역량을 기반으로 한 퀄리티 대비 높은 가격경쟁력, 매 시즌 신선한 컬렉션 제안, 영향력 있는 엠버서더 선정으로 마니아층을 빠르게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김양희 디렉터는 “이전 컬렉션을 통해 다음 시즌이 예측되는 기획 틀에서 벗어나 컨셉부터 심벌 캐릭터 일러스트까지 시즌마다 트렌디하게 새로운 모습을 그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3월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하며, 입점 유통은 오프라인 골프 편집숍과 골프 전문 온라인몰을 타깃팅하고 있다. 오프라인 편집숍은 첫 시즌 2~3개점 입점을 목표로 한다.

 

해당 채널을 통해 반응을 테스트 한 후 추동 시즌부터 보다 다양한 상품구성과 확장 계획을 짜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보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브랜드 기획 단계부터 해외시장을 염두에 두고 준비해왔으며, 일본, 중국을 우선으로 공략하며 장기적으로는 미국시장도 진출할 계획이다. 김다인, 김양희 디렉터가 중국에서 10년 이상 활약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수출, 콜라보 등 다양한 방식의 진출을 추진한다. 일본은 오는 10월경, 중국은 올해 말이나 내년 1월 공략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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