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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프리미엄 니트웨어 ‘우마뭉’

발행 2021년 12월 0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출처=우마뭉

 

온라인 5개 채널 첫 선

15개 중 5개 아이템 매진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우마뭉(대표 이현미)이 10월 말 런칭한 프리미엄 니트웨어 ‘우마뭉(UMARUNG)’이 초반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월 말 자사몰과 온라인 편집숍 EQL을 통해 출발해 지난달 W컨셉, SSF샵, 29CM까지 총 5개점을 통해 전개되고 있는 ‘우마뭉’은 한 달 만에 준비한 수량의 50%가 소진되고, 5개 스타일이 매진되는 성과를 냈다. 팬츠 아이템 대부분이 조기에 완판되며 3차 리오더 됐고, 재킷과 터틀넥, 라운드 이너 상의도 3차 리오더에 들어갔다.

 

비결은 30년간 니트웨어를 전개해온 아뜰리에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퀄리티 높은 디자인과 소재,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다. 전 제품에 울 중 최상급인 태즈메이니아 울, 캐시미어, 사가폭스, 펠티드 울, 라쿤 등 고급 소재를 적용해 우아하면서 안락하고 따뜻한 터치 감을 갖추고 있는데, 가격은 품질대비 부담 없는 9만9천~29만9천 원대로 형성돼 있다.

 

빠른 리오더도 강점이다. 방모 니트의 경우 통상 4~6주가 걸리지만 2주 이내에 완료된다. 연간 100만장 이상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고, 해외공장의 경우도 월 10만장 이상 케파를 갖추고 있는 파트너와 움직이기 때문에 보다 속도감 있는 전개가 가능하다.

 

초기 좋은 출발을 보이면서 입점 채널로부터 콜라보 기획은 물론 백화점의 팝업스토어 오픈 제안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은 현 채널 중심으로 비중을 키워가고, 내년 3월 백화점 팝업 오픈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전개에 도전한다. 첫 팝업에서 3개월여 테스트 후 반응에 따라 추가 오픈에 나서며 고객 접점 및 인지도 확대에 속도를 낸다.

 

우마뭉 최은정 수석 디자이너는 “이번 시즌 15개 모델 52SKU를 준비했는데, 소비자들의 가치소비 니즈를 확인하면서 내년 춘하 시즌에는 모델 수 확대는 물론 3~4배 많은 초기 생산 물량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독일어로 ‘포옹’이라는 뜻의 ‘우마뭉’은 니트웨어에 대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방식의 니트 테일러링 기법과 컨템포러리한 소재를 고안, 세심하게 정제된 클린한 실루엣을 적용하고 최소 10번 이상의 샘플링을 거쳐 엄선된 니트웨어만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메인 타깃은 19~32세이나,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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