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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데이 미드나잇’ LF가 처음 선보이는 스트리트 캐주얼… 1020 세대 공략

발행 2020년 04월 14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오버사이즈와 밝은 컬러
자사몰, 온라인 플랫폼 입점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LF(대표 오규식)가 지난달 13일 스트리트 캐주얼 ‘프라이데이 미드나잇(Friday Midnight)’을 런칭했다.


‘프라이데이 미드나잇’은 평일과 주말 사이인 금요일 자정을 뜻한다. 제작자들의 눈에 비친 광경을 통해 얻은 모티브를 과장과 단순화로 표현해 패션 스타일로 제안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다.


브랜드의 메인 슬로건인 ‘A dream grants what one covets when awake(꿈은, 사람이 깨어 있을 때 원하던 것을 준다)’는 지금보다 앞으로 더 빛날 우리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연령층은 고등학생,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10대 후반에서 20대 후반까지를 메인 타깃으로 문화 활동을 즐기는 젊은 층 전반을 공략한다.


제품은 남성 70% 여성 30%로 구성되며, 후드는 6만9천 원대, 맨투맨은 5만9천~6만9천 원대, 긴팔티 5만9천 원대, 반팔티 3만9천~5만5천 원대, 팬츠는 4만5천~8만9천 원대, 모자는 2만5천~3만9천 원대로 책정됐다.


스트리트 웨어의 트렌드인 오버사이즈 제품들과 밝은 컬러감이 특징으로 맨투맨, 후드, 셔츠, 티셔츠 등 이너류 중심으로 화이트, 레드, 그린, 블루 등의 다양한 컬러로 출시됐다.


브랜드 로고와 슬로건을 바탕으로 그라데이션과 프린팅이 적용된 티셔츠와 맨투맨, 후드는 브랜드 심볼을 강조했으며, 로고를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볼 캡, 삭스 등의 액세서리는 스트리트 무드를 강조한 밝은 컬러가 핵심이다.


기존 자사 브랜드가 남성, 여성복을 통해 30대 이상 고객을 중심으로 전개해왔다면, 이 브랜드는 처음 런칭하는 스트리트 캐주얼로, 새로운 고객층을 끌어오는 것이 목표다.


운영도 온라인 노하우가 쌓인 ‘일꼬르소’팀이 동시에 총괄한다. 기존 온라인 시장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과 상품기획, 마케팅 등 전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하고 간소화된 의사결정 구조로 시장 상황에 빠른 대응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유통은 LF몰, 무신사, 29cm 등에 입점했고 향후 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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