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한마디 - 이상협 진캐주얼 담당

게스·MLB·지프 선방

진 캐주얼 조닝은 5층에 위치해있고 총 7개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다.

주 고객층은 20~40대로 진 캐주얼 특성상 남녀 고객이 동일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복종 특성상 데일리로 편하게 착장할 수 있는 상품인 오버 핏 혹은 레귤러 핏, 데님 등 모든 옷에 코디할 수 있는 캐주얼한 상품들이 인기다.

게스, MLB, 지프 3개 브랜드가 반응이 좋다. 심플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고객들이 선호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브랜드별 시즌오프와 특가 상품 판매율이 높아 전년 대비 신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바이어 한마디 - 서영원 이지캐주얼 담당

영스트리트·잡화 보강

이지캐주얼 조닝은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총 29개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다.

영 스트리트 및 SPA 위주로 형성되어 있어 10대~20대 고객층이 주로 찾는다. 올해 트렌드인 네온 컬러의 상품이 반응이 좋으며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인기다. 8월 영 스트리트 브랜드가 강화되어 포커스, 레코브, 원더브라 등이 새롭게 입점했고, 잡화 브랜드도 늘었다. 

고객 관리를 평소 철저히 하는 브랜드는 꾸준하게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편리한 쇼핑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온라인 구매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매출도 신장 중이다.

숍 매니저 한마디 - 구혜영 ‘지프’ 매니저

상권 경쟁 치열… 단골 확보 주력

매니저 경력은 10년, 해당 점에서는 5년째 근무 중이다.

지프 스피릿과 지프는 1941년 런칭한 ‘지프’의 라이선스 의류 브랜드이다. 컨셉은 아메리칸 빈티지 캐주얼룩으로 남녀 누구나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며 즐길 수 있다.

주 고객은 20~30대로 오버핏 스타일의 티셔츠와 네온 컬러, 트로피컬 패턴이 인기가 좋았다. 야상이나 패딩조끼, 재킷의 인기도 꾸준하지만 기본 티셔츠와, 커플 트레이닝 세트도 반응이 좋다.

브랜드의 심볼로 자리잡은 와펜 포인트 스타일의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

상품이 다양해 진 브랜드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게 지프만의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