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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몰 가산점 품목별 인기상품 - 아웃도어
젊은 고객 유입 증가… 기능성 의류 수요 상승

발행 2020년 05월 19일

박시형기자 , pshphoto@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시형 기자]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W몰 아울렛은 작년 하반기 아디다스팩토리 리뉴얼 오픈과 전국 단독으로 컨버스 상설 매장을 컨버스프리미엄 아울렛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또 스파오, 다이나핏, 탑텐 등 젊은 층을 겨냥한 브랜드 입점을 통해 젊은 고객들의 유입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작년에 비해 등산객의 감소로 등산복보다는 실생활에서 입을 수 있는 기능성 상품 위주의 라이프스타일 상품 수요량이 증가했다.

DM 기간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이번달 10일까지 진행한 프로모션으로 인해 3월 대비 매출이 상승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7층 대행사장에서 아웃도어 대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브랜드는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디스커버리다.

김민호 아웃도어 담당 바이어

바이어 한마디 - 라이프스타일 상품 매출 상승

해당 복종은 모두 5층에 형성되어 있으며 총 10개 아웃도어 매장이 입점되어있다. 브랜드별로 연령대 및 성별이 다르지만 리딩 브랜드인 디스커버리, 노스페이스의 경우 30대 고정 고객이 많이 찾는다.

라이프스타일 상품 수가 증가함에 따라 전년 대비 트레이닝 재킷 판매가 증가하였다. 남성의 경우 블랙, 네이비, 여성은 핑크, 주황색 등 컬러풀한 단색 바람막이 재킷이 반응이 좋다. 또한 등산화보다는 트레킹화와 워킹화의 구매율이 상승하였다.

특히 ‘노스페이스’ 매장이 고객들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고객 응대를 잘하여 매출이 잘 나오는 편이다.

온라인 매출이 가장 활성화 되어 있는 브랜드는 ‘아이더’다. 날씨의 변화로 인해 워킹화 위주의 온라인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

브랜드별로 고정고객 관리와 연락을 꾸준히 하고 있어 고객들이 자주 방문하고 있다.

조우태 ‘노스페이스’ 매니저

숍 매니저 한마디 - 날씨 변화에 시원한 소재 인기

판매 경력 18년, 매니저 경력은 9년, 해당 지점에서는 8년째 근무 중이다.

‘노스페이스’는 한발 앞선 디자인으로 유행을 만들어 나가는 브랜드다. 10대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분포되어 있으며 30~50대가 주 고객층이다.

컬러와 패턴은 부담스럽지 않고 전 연령대에서 충분히 소화할 수 있게 제품에 반영했다. 또 편안한 원단을 사용하여 활동성을 높였다.

매장의 디스플레이는 본사의 자료를 참고하거나 고객들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화려하게 상품들을 배치했다.

현재 더워지는 날씨로 인해 티셔츠 상품들이 인기가 많으며 쿨 소재의 트레이닝 세트를 많이 찾는 편이다. 착용 시 편안함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관리가 편리해서가 그 이유다.

고객 유치를 위해 ‘내가 고객이라면?’이라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정성을 다하고 적극적이며 부담스럽지 않은 판매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디스커버리
▪️ 업체명: 에프엔에프
▪️ 아이템: 바람막이 재킷
▪️ 품번: DMWJ63931
▪️ 소재: 폴리에스터, 폴리우레탄, 나일론
▪️ 색상: 블랙
▪️ 입고시기: 4월 초
▪️ 입고/판매량: 200/140
▪️ 제품의 특징: 스포츠 방풍 재킷. 저지 3레이어드 소재의 후디 일체형으로 가벼운 중량감과 저지 고유의 스트레치가 특징이다. 워터프루프 가공을 통한 방수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