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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권 16개 백화점 여성 영캐주얼 매출(2019년 1~3월)
아우터 판매 늘었지만 역신장 점포 절반 넘어

발행 2019년 05월 1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지방권 16개 백화점 여성 영캐주얼 매출(2019년 1~3월)

 

아우터 판매 늘었지만 역신장 점포 절반 넘어

 

시스템·톰보이 강세 여전


지방권 여성 영 캐주얼 올 1분기 매출은 16개점 중 9개점이 전년 동기 대비 역 신장했고, 7개점이 신장했다.


수도권보다 신장 점포 수가 2개점 많지만 신장 폭은 0.4~2.4%로 보합세다.


롯데 부산점 2.4%, 대전점 0.4%, 대구점 1.8%, 창원점 0.6%, 광복점 0.7%, 현대 대구점 1.5%, 신세계 센텀시티점 2.4%다.


역 신장 점포는 2.8~16.9% 밑졌다. 롯데 전주점(-4.3%), 신세계 충청점(-2.8%)만 5% 미만 역 신장했고, 롯데 광주점(-15.4%)과 센텀시티점(-10.5%), 현대 울산점(-16.9%)이 두 자릿수 하락을 기록했다.


롯데 광주점은 예년보다 브랜드가 4개 줄어들어 역 신장 폭이 컸고, 현대울산점은 지역 주력 산업군 퇴직자 증가 등의 영향을 받은 이후 활기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소폭 신장 또는 역 신장 점 중 롯데 대전점과 신세계 충청점은 브랜드 수가 예년보다 각 3개씩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선방했다.


월별로 보면 작년 2월 초까지 강추위가 이어져 겨울 아우터 판매가 활발했던 것과 달리 올 초 따뜻한 기온으로 1월~2월 매출이 크게 힘을 쓰지 못했다.


반면 작년 주춤했던 봄 간절기 아우터는 이르게 수요가 올라왔다. 지방권 역시 재킷, 트렌치코트 중심으로 활발했고 데님 아이템도 작년보다 수요가 올라왔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4개점 이상에서 3위권 이내 매출을 거둔 곳은 시스템(13개), 톰보이(9개), 에스제이에스제이(7개), 랩(5개)이다.


점별 1위는 시스템이 6개점, 톰보이가 4개점, 에스제이에스제이와 랩이 각 2개점, 보브와 에고이스트가 각 1개점에서 차지했다.


시스템, 에스제이에스제이, 톰보이 등이 수도권보다 탄탄한 충성도를 확보하며 여전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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