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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감성의 골프웨어 기대주 ‘씨드느와’

발행 2022년 01월 0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사진제공=씨드느와

 

온라인 기반으로 탄탄한 성장

상품 구성, 스타일 대폭 강화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디자이너 감성의 골프웨어 ‘씨드느와(C DE NOIRS)’가 온라인을 기반으로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씨드느와(대표 이호원)에 따르면 작년 성수기 기간, 자사몰 매출 실적은 매월 3배씩 늘어나면서 월 6~7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스타일크루’에서는 월평균 1천5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더카트골프’에서도 입점과 동시에 월 1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나타냈다.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도 호응이 좋다. 배우 엄지원, 문소리, 김희애, 이진이, 유태오 등 다양한 연령대의 연예인들이 ‘씨드느와’의 제품을 착용하면서 SNS에서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이 크게 늘었다.

 

상품 라인업에 대한 확장과 마케팅 투자를 확대했던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21F/W 시즌 주력 제품인 스커트를 비롯해 여성과 남성 니트 상품군을 강화했다.

 

사진제공=씨드느와

 

스커트의 경우 컬러는 물론 기장감을 다양하게 선보였는데, 특히 타 골프웨어에서는 보기 드문 미디 스커트는 출시 직후, 완판 수준의 판매율을 보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니트류도 ‘씨드느와’만의 디자인 패턴은 물론 허리 양쪽에 히든 포켓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이는 등 기능적 요소들로 인기가 좋다.

 

마케팅에도 투자를 늘리고 있다.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전국 CGV와 제주 국제공항 옥외광고를 통해 뉴욕 맨해튼에서 촬영한 룩북 영상을 노출했고, 12월에는 서울 도산대로와 홍대 옥외광고를 진행했다. 이호원 대표는 “브랜딩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상품 라인업과 공격적인 마케팅, 유통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씨드느와’는 올해 주효 전략으로 의류 및 액세서리 라인 강화와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진행 등을 꼽고 있다.

의류와 액세서리는 작년보다 2배 이상 SKU를 확대한다.

 

특히 의류는 스웨트셔츠와 팬츠 등 이지웨어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20대 초중반 고객이 늘고 있어, 이들을 겨냥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강화한다는 전략. 남성 비중도 종전 10%에서 30%까지 늘린다.

 

액세서리도 강화한다. 힙색과 모자를 비롯해 토트백, 볼마커, 장갑 등 다양한 용품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화점 유통을 중심으로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이 대표는 “쇼룸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주요 유통을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늘려 다양한 소비층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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