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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3년 만에 오프라인 재개
내년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발행 2021년 12월 2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지난 2019년 개최된 '2020 S/S 서울패션위크' 데무 오프라인 패션쇼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서울패션위크가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022 춘계 서울패션위크’를 내년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 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패션쇼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기존 방식대로 진행되며, 비즈니스 네트워크 장도 마련된다. 초청 규모는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을 고려해 최종 확정한다. 


온라인 패션쇼는 한류와 K패션이 결합된 콘텐츠로 기획, 서울패션위크 네이버TV와 틱톡, 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된다. 


시는 파리패션위크 기간에 열리는 트라노이 트레이드쇼에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을 마련, 패션쇼 참가 브랜드의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선다. 지난 9월 트라노이 트레이드쇼에는 해외바이어 1,000여명이 방문했다. 이외 텐소울, 해외 교류 패션쇼 참가도 지원한다. 트라노이와 텐소울은 각각 10개 내외, 해외 교류 패션쇼는 1~2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시는 내년 1월 14일까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서울컬렉션(중진 디자이너)은 25개, 제네레이션넥스트(신진 디자이너)는 15개, 트레이드쇼(중소공인 브랜드)는 80개 내외로 선정한다. 선정 브랜드 수는 지난 행사 대비 약 40여개(서울컬렉션 5개, 트레이드쇼 40개) 정도 줄었다. 행사 장소 문제로 브랜드 수를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컬렉션은 런칭 5년 이상, 제네레이션넥스트는 1년 이상 7년 미만이 대상이며, 트레이드쇼는 제한이 없다. 이외 고용 관련 위반 사례가 없는 경우만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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